About
현실에 존재하지 않아 닿을 수 없지만 작품을 통해 실현하는 임수빈작가의 핑크유토피아는 그곳을 향한 본인의 순수한 욕망과 무의식으로부터 발현된 것으로,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분홍빛 행복으로 표현된다.또한 상상의 풍경으로 펼쳐진 이상적 행복공간은 현실 속 분홍빛 오아시스처럼 작품 속에 존재한다.그곳에 퍼져있는 행복씨앗은 관객들을 긍정적이며 아름다운 삶으로 초대하고자 한다. 작가가 전하는 소소하고 이상적인 행복의 결합들이 대중에게 온전히 전해질 때 분홍빛 행복함이 대중에게도 영원히 지속되길 바란다. -임수빈 작가노트 중
자연의 원초적인 미감에 인간의 감성을 투영하여 서정성을 표현한다. 바위, 나무, 풀, 꽃 등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인체의 형상 <스톤피플>을 표현한다. 이는 나의 삶을 반영하는 캐릭터 이며, 태어나고 죽는 삶의 한계를 초월하는 우리 인간의 영웅적 도상으로 표현된다.
화면 속 요소들은 어찌 보면 주변에 흔히 보이는 돌들과 풀잎들로 이루어진 하찮고 연약한 존재들의 집합체이다.
하지만 어디론가 열심히 뛰어가고 사랑을 나누며 춤을 추는 인물들은 화사하게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꽃들처럼 평범하지만 끈질기고 아름다운 우리 삶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돌은 여러 감정을 가지고 오랜 시간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하며 이 땅에 존재 해온 우리의 역사이자 자화상이며, 다양한 풀잎과 꽃들은 끊임없이 피고 지며 순환하는 자연의 생명력이다. -박정용 작가노트 중
자연의 원초적인 미감에 인간의 감성을 투영하여 서정성을 표현한다. 바위, 나무, 풀, 꽃 등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인체의 형상 <스톤피플>을 표현한다. 이는 나의 삶을 반영하는 캐릭터 이며, 태어나고 죽는 삶의 한계를 초월하는 우리 인간의 영웅적 도상으로 표현된다.
화면 속 요소들은 어찌 보면 주변에 흔히 보이는 돌들과 풀잎들로 이루어진 하찮고 연약한 존재들의 집합체이다.
하지만 어디론가 열심히 뛰어가고 사랑을 나누며 춤을 추는 인물들은 화사하게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꽃들처럼 평범하지만 끈질기고 아름다운 우리 삶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돌은 여러 감정을 가지고 오랜 시간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하며 이 땅에 존재 해온 우리의 역사이자 자화상이며, 다양한 풀잎과 꽃들은 끊임없이 피고 지며 순환하는 자연의 생명력이다. -박정용 작가노트 중